美 "공급망 강화에 韓은 중요 축".. 韓·美 경제협력 가속

김남석 기자 입력 2022. 6. 29. 11:35 수정 2022. 6.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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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미 경제협력과 관련해 "한국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분야에서 강하기 때문에 (미국과) 협력 기회가 많다"며 "공급망 강화에서 한국은 중요한 축"이라고 밝혔다.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거론하며 "10년간 이 협정으로 양국 간 투자 유대가 강화됐다"고 평가하는 등 한·미 정상이 5월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한 이후 반도체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논의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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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안보 새 틀

코트라, 美서 투자협력포럼 개최

워싱턴 = 김남석 특파원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미 경제협력과 관련해 “한국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분야에서 강하기 때문에 (미국과) 협력 기회가 많다”며 “공급망 강화에서 한국은 중요한 축”이라고 밝혔다.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거론하며 “10년간 이 협정으로 양국 간 투자 유대가 강화됐다”고 평가하는 등 한·미 정상이 5월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한 이후 반도체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논의도 가속화하고 있다.

러몬도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호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투자협력포럼’에 참석해 “한·미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관계를 소중히 하고 강화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상무부도 한국의 대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한국은 중요한 축”이라며 “미국과 한국이 서로 공조하고 협조해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트라 주최로 열린 이 날 한·미 투자협력포럼은 미 상무부가 개최하는 최대 투자유치 행사 ‘셀렉트USA 인베스트먼트 서밋’의 공식 연계행사로 열렸다.

존 뉴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회장은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이자 파트너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한국과 미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파트너가 된다면 큰 시너지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를 한·미 양국이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보에, 교역에 중요한 반도체를 (양국이) 합심해 공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러몬도 장관과 함께 미 경제·통상을 책임지는 ‘투 톱’인 타이 USTR 대표도 이날 본행사인 셀렉트USA 인베스트먼트 서밋 연설에서 “무역은 경제를 성장시키는 노력의 핵심 부분이며 근로자에게 새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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