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밀워키에 역전패..3연승 마감

[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6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3-5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3연승을 마감했다.

셰인 바즈(TB)와 브랜든 우드러프(MI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선발 호투 속에 3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균형을 깬 쪽은 탬파베이였다. 탬파베이는 4회말 랜디 아로자레나가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얻었다.

밀워키는 6회초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앤드류 맥커친이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고 루이스 우리아스가 달아나는 2점포를 더했다. 밀워키는 8회초 우리아스가 1타점 2루타를 더했다.

피츠버그는 8회말 완더 프랑코의 희생플라이, 해롤드 라미레즈의 1타점 땅볼로 2점을 만회했다.

밀워키는 선발 우드러프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트레버 고트가 1이닝 무실점, 브래드 박스버거가 1이닝 무실점, 제이슨 알렉산더가 1이닝 2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바즈가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맷 위슬러가 0.1이닝 3실점, 랄프 가르자 주니어가 2이닝 1실점, 션 암스트롱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자료사진=최지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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