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취임식은 간소하게, 창녕비전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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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당선인이 오는 7월1일 간소한 취임식을 한다.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외부 초청 인사와 축하 무대 등 불필요한 행사를 없애고, 소속 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한다.
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 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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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임식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당선인이 오는 7월1일 간소한 취임식을 한다.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외부 초청 인사와 축하 무대 등 불필요한 행사를 없애고, 소속 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취임식을 소속 직원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는 김부영 당선인이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해 과시성 취임식을 지양하고 내실을 꾀해 군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 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취임식 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마늘 초매식에 방문해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취임에 앞서 김부영 당선인은 "위대한 창녕시대를 열기 위해 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성장을 통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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