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게레로Jr 끝내기' 토론토, 보스턴 레드삭스에 짜릿한 역전승

최민우 기자 2022. 6.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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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5로 이겼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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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토론토의 시즌전적은 42승 32패가 됐다. 반면 레드삭스는 2연패로 시즌 33패(42승)째를 떠안게 됐다.

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한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2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타석에서는 맷 채프먼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산티아고 에스피탈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9회말 끝내기를 때려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취점은 토론토가 가져갔다. 1회 비셋과 게레로 주니어가 연속 볼넷을 얻어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에르난데스의 1타점 2루타로 먼저 앞서갔다. 후속타자 구리엘이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채프먼의 2타점 좌전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토론토는 2회 트레버 스토리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추격당했지만, 3회 곧바로 만회했다. 구리엘 주니어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채프먼의 우익수 플라이로 만들어진 2사 3루 찬스를 에스피날이 1타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보스턴의 추격도 계속됐다. 토론토는 5회 1사 2,3루 위기에서 롭 레이프스나이더를 2루 땅볼 처리했다. 그러나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

결국 7회 동점을 허용한 토론토다. 1사 1루 상황에서 레이프스나이더에게 중월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8회에는 리드를 빼앗겼다. 토론토는 1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패색이 짙었지만, 토론토는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커크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스프링어가 볼넷을 얻어내 기회를 이어갔다. 계속된 공격에서 비셋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게레로 주니어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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