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이런 게 진짜 전쟁 참상'..러 미사일 우크라 쇼핑몰 폭격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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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암스타 쇼핑몰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던 현장이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 생생하게 포착돼 전쟁의 무서움이 재차 각인되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 미사일이 쇼핑몰 인근 무기고를 타격했고, 그 폭발로 당시 운영하지 않고 있던 쇼핑센터로 불이 번진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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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암스타 쇼핑몰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던 현장이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 생생하게 포착돼 전쟁의 무서움이 재차 각인되고 있다. 미사일이 명중할 당시 쇼핑몰에는 민간인 1000여 명이 있었으며, 이번 폭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됐다.
이번 CCTV 영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 연설에 포함돼 공개됐다. 러시아는 자국 미사일이 쇼핑몰 인근 무기고를 타격했고, 그 폭발로 당시 운영하지 않고 있던 쇼핑센터로 불이 번진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미사일 공격과 관련, 유엔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은 유엔에서 ‘테러리스트 국가’의 법적 정의를 명기하고 그런 국가를 처벌할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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