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행' 스털링에게 쏟아진 후한 평가, "손흥민·마네와 같은 레벨이지"

김유미 기자 2022. 6.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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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라힘 스털링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는 아스널로 떠났고, 스털링은 곧 첼시로 향할 예정이다.

그로브스는 "스털링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23경기에서만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두 번째로 득점이 많은 선수였다. 그렇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서 자신이 주요 선수 중 하나가 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이적의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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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라힘 스털링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 시대의 첫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스털링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주말 프리시즌 개시 전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털링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리스트에 올려둔 주요 영입 후보 중 하나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는 아스널로 떠났고, 스털링은 곧 첼시로 향할 예정이다.

스털링이 첼시에서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 영국 토크스포츠의 축구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가 의견을 내놓았다. 아스널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로브스는 스털링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리버풀 출신 사디오 마네와 같은 급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나는 스털링과 손흥민, 마네가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인이기 때문에 마땅히 공로를 진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스털링이 마네와 손흥민과 같은 레벨이 될 거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부터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했던 스털링이다. 그로브스는 "스털링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23경기에서만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두 번째로 득점이 많은 선수였다. 그렇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서 자신이 주요 선수 중 하나가 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이적의 이유를 추측했다.

첼시 소식을 다루는 '더첼시크로니클'에서는 "스털링 주변 선수들의 능력 떄문에 그의 기록이 과소평가된 느낌이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100(골)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몇 시즌 동안 꾸준히 득점했다. 첼시는 2019년 에당 아자르 이탈 후 공격 물갈이를 부르짖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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