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성수기 야영장 안전 점검 시행

박지호 2022. 6.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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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야영장 30곳을 점검해 이용객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는 야영장업 30곳이 등록돼 운영 중이며, 시는 지난해 점검 때 휴업 업체 2곳을 제외한 22곳을 점검해 이중 화재 예방 기준,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기준 등을 위반한 13곳에 대해 시정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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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야영장 30곳을 점검해 이용객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점검은 캠핑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풍수해, 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야영장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 내 화재위험에 대비한 소화기 비치,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야영장 보험 가입 여부 및 관리요원 상주, 대피로 및 이용객 안전수칙 등이 기재된 안전정보 게시판 설치 등도 점검한다.

시는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즉시 현장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내에는 야영장업 30곳이 등록돼 운영 중이며, 시는 지난해 점검 때 휴업 업체 2곳을 제외한 22곳을 점검해 이중 화재 예방 기준,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기준 등을 위반한 13곳에 대해 시정 조처했다.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 출연 팀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대표 여름 행사인 '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에 출연할 팀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 및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장르별 공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3명 이상이 출연해 공연할 수 있는 도내 문화예술단체로 모집 분야는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이다.

선정 단체는 장르별 공연을 펼치게 되며, 소정의 출연보상금과 현장 운영,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 단체는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와 대표공연 영상, 도내 단체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고유번호증을 이메일(gydeee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연팀 선정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예산 범위 내 30여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4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주시청 문화예술과(☎064-728-27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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