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OST 마켓 5인 선정
이상진 기자 2022. 6. 29. 11:20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들이 선택한 최종 5인 공개
[제천]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짐프 OST 마켓' 최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5인이 선정됐다.
2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의 예심 1-2차를 마치고 최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5인의 신인 영화 음악감독을 선정했다.
최종 진출자 5인은, 변동욱 (대표작 드라마 나빌레라, 갯마을 차차차), 손한묵 (대표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파이프라인), 이명로 (대표작 영화 헤어질 결심, 남산의 부장들), 정나현 (대표작 영화 보이스, 해피 뉴 이어), 최종호 (대표작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파이프라인)다.
이번 최종 진출자 5인은 쇼케이스가 열리는 8월까지 워크숍 등을 통해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준성 음악감독(광해, 왕이 된 남자)과 구종회 감독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1:1 멘토링을 진행해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관계자는 "최종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5인이 선정은 음악의 완성도는 물론 상업적 퀄리티를 우선했으며 음악 프로덕션의 능력을 위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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