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2022년 7월 1일 기준

[영동]영동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700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 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오는 7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 일정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하여, 각 필지별 ㎡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군청 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