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갯벌서 조선전기 용머리 장식기와 칼자루 모양 장식품 발견
박상현 2022. 6. 29. 11:18
(서울=연합뉴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지난 5월 태안 청포대 갯벌 발굴조사를 통해 조선 전기 취두 상부 1점과 검파 1점을 찾아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 시대 전기 왕실 관련 건축물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용머리 장식기와 '취두' 상부와 취두에 부착하는 칼자루 모양 토제 장식품인 '검파'가 충남 태안 갯벌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사진은 창경궁 명정문 지붕 모습. 2022.6.2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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