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관문 더 넓어진다..콘페리투어 출전권 늘리고 Q스쿨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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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가는 관문이 더 넓어진다.
PGA 투어는 관문인 콘페리 투어의 시즌 종료 기준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주던 PGA 투어카드를 5명 늘려 3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PGA 투어는 2012년까지 치러진 Q스쿨을 없애고 이후부터 콘페리 투어에서 1년 동안 뛴 성적에 따라 출전권을 줬다.
콘페리 투어에 배정된 투어카드를 늘리고 Q스쿨을 부활하면서 PGA투어로 가는 길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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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관문인 콘페리 투어의 시즌 종료 기준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주던 PGA 투어카드를 5명 늘려 3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 DP월드투어 상위 10명에게도 2024년 PGA투어카드를 주기호 한다는 내용을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2년 이후 폐지된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을 내년부터 부활한다.
PGA 투어는 2012년까지 치러진 Q스쿨을 없애고 이후부터 콘페리 투어에서 1년 동안 뛴 성적에 따라 출전권을 줬다.
콘페리 투어에 배정된 투어카드를 늘리고 Q스쿨을 부활하면서 PGA투어로 가는 길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또 유럽투어를 거쳐서 PGA 투어로 가는 길도 생겼다.
새로운 제도 변경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탄생한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대항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스타급 선수의 이탈이 계속되자 집안 단속과 함께 신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유망 선수를 더 많이 배출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고 투어카드 확대 이유를 밝혔다.
PGA 투어로 가는 관문 확대는 우리 선수들에겐 반가운 일이다.
김주형(20)을 비롯해 김비오(32) 등이 올해 PGA 투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콘페리 투어 도전은 물론 Q스쿨 부활도 다양한 도전이 가능해졌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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