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길거리서 연인 폭행.."다른 남자와 함께 있어서"

정세진 기자 입력 2022. 6.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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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노원경찰서는 지난 27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27일 오전 서울 상계동 한 가게 앞에서 자신의 연인 B씨를 손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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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뉴스1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노원경찰서는 지난 27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27일 오전 서울 상계동 한 가게 앞에서 자신의 연인 B씨를 손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단순 폭행임을 감안해 조사를 끝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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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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