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씨티은행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최대 3.0%p 우대

김유아 2022. 6.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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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자는 최대 연 2.1%포인트(p)의 기본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추가 거래를 약속할 경우 0.9%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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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은행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인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 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기존 대출자들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한도는 대환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DSR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자는 최대 연 2.1%포인트(p)의 기본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추가 거래를 약속할 경우 0.9%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가 모두 적용되면 비대면이나 영업점 등 어느 경로로 신청하든 최저 연 3%대 초반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게 하나은행 설명이다.

중도 상환해약금은 면제하고 인지세도 전액 지원한다.

동시에 하나은행은 전용 상품으로 대환하는 신규 대출자 중 총 1천111명을 추첨해 최고 3백만원 상당의 하나 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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