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일본·대만·마카오 방한객 비자 완화

양소연 say@mbc.co.kr 2022. 6. 2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 입국이 중단됐던 국가 가운데, 방한 수요가 늘고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 발급 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단체여행객에 대한 전자사증 제도도 시행해, 재외공관 지정 국외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5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재외공관에 가지 않고 법무부에서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 입국이 중단됐던 국가 가운데, 방한 수요가 늘고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 발급 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일본과 대만, 마카오 등에서 관광 등의 이유로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 90일 안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단수 사증을 내줬던 현행 제도를 개선해, 한 해 여러 번 방문할 수 있는 복수 사증을 내주고, 신청 서류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단체여행객에 대한 전자사증 제도도 시행해, 재외공관 지정 국외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5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재외공관에 가지 않고 법무부에서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비자 발급에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방역상황 등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239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