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 '빽빽' 콜롬비아 교도소 참사..불길 번지자 51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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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감자 51명이 사망하고 교도관 등 24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2시경 콜롬비아 서부 도시 톨루아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발생했다.
콜롬비아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교도소 내 재소자 두 명이 다투던 중 한 명이 매트리스에 불을 붙이면서 시작됐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교도소의 경우 정원보다 17% 많은 수감자가 생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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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감자 51명이 사망하고 교도관 등 24명이 다쳤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2시경 콜롬비아 서부 도시 톨루아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발생했다.
콜롬비아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교도소 내 재소자 두 명이 다투던 중 한 명이 매트리스에 불을 붙이면서 시작됐다. 이후 화염은 수감동 전체로 번졌다.
윌슨 루이즈 콜롬비아 법무장관은 브리핑에서 "교도관들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려 했지만 불길이 너무 강해 소방관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51명, 부상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가 많았던 것은 교도소 과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교도소의 경우 정원보다 17% 많은 수감자가 생활하고 있었다.
콜롬비아 교도소에서는 과밀한 환경과 재소자 간 알력 다툼으로 과거에도 수많은 싸움과 폭동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교도소 밖에는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수감자 가족들이 몰려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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