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7월 아일랜드 프로암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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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PGA 챔피언십 기권 후 휴식을 가졌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예정대로 다음 달 4일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복귀전을 치릅니다.
이후 지난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하면서 우즈의 예정됐던 대회 출전 여부도 불확실하게 됐지만 다행히 몸 상태가 회복되면서 예정대로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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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PGA 챔피언십 기권 후 휴식을 가졌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예정대로 다음 달 4일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복귀전을 치릅니다.
골프 채널은 우즈가 7월 4일부터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초인적인 재활을 통해 지난 4월 마스터스, 지난달 PGA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두 대회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며 재기를 알렸지만, PGA 챔피언십 때는 다리가 너무 아프다며 3라운드를 치른 뒤 기권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하면서 우즈의 예정됐던 대회 출전 여부도 불확실하게 됐지만 다행히 몸 상태가 회복되면서 예정대로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즈는 지난 4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을 알리면서, 전초전 격으로 JP 맥매너스 프로암에도 출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 직후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디오픈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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