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서 폭우에 약해진 노후 건물 붕괴로 19명 사망

정지주 입력 2022. 6. 29. 11:11 수정 2022. 6.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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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서 폭우로 약해진 노후 건물이 무너지면서 1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0시께 뭄바이의 쿠를라 지역에서 4층짜리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건물에는 붕괴 당시 40명 이상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뭄바이가 속한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내각 장관 아디티아 타케라이는 전날 사고 현장을 찾아 추가 참사를 막기 위해 다른 노후 건물의 주민을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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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서 폭우로 약해진 노후 건물이 무너지면서 1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0시께 뭄바이의 쿠를라 지역에서 4층짜리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건물에는 붕괴 당시 40명 이상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후 최소 14명은 구조됐지만, 19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구조 당국은 전했습니다. 부상자 수는 23명으로 집계됐으며 일부는 아직 잔해 아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뭄바이가 속한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내각 장관 아디티아 타케라이는 전날 사고 현장을 찾아 추가 참사를 막기 위해 다른 노후 건물의 주민을 대피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1975년에 지어졌으며 시 당국은 2013년 해당 건물이 허물어져 간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또 최근 몬순 우기 폭우까지 겹치면서 건물이 더욱 약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당국은 2015년 물과 전기를 끊으며 이주를 지시했지만, 주민들은 이를 거부하고 머물러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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