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타협 안되면 국회 정상화"..의장 단독선출 시사

박윤수 yoon@mbc.co.kr 2022. 6.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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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끝내 타협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국회 정상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 정상화란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말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그것이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임시국회 소집 공고된 당일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다"며 다음달 1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의장 선출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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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끝내 타협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국회 정상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 정상화란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말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그것이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임시국회 소집 공고된 당일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다"며 다음달 1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의장 선출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진 의원은 "국회 공백 상태를 해결할 책임이 있는 여당 원내대표가 협상을 방기한 채 외국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참을 만큼 참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323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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