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시재생 뉴딜 '광부의 도시락' 시범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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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와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도시재생 뉴딜 '광부의 도시락' 배달 시범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부의 도시락은 재가 노인, 저소득 취학 아동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1970년대 원 도심 활력을 되살리고자 점촌 1, 2동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4년째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른 기관과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발굴하고 주민 참여와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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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와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도시재생 뉴딜 '광부의 도시락' 배달 시범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부의 도시락은 재가 노인, 저소득 취학 아동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점촌 1, 2동 도시재생사업 및 점촌C와 미로타운 거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점촌C와 미로타운은 과거 광부의 밥상을 주제로 건강 먹거리·로컬푸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점촌 1,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전 방문을 거쳐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방문 배달을 한다.
문경시는 1970년대 원 도심 활력을 되살리고자 점촌 1, 2동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4년째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른 기관과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발굴하고 주민 참여와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로컬푸드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재생산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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