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위기' 네이마르가 어쩌다.."첼시로 와" 러브콜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의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지속해서 파리 생제르맹(PSG)서 방출 이야기가 나오는 네이마르에게 손을 내밀었다.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실바는 헤시피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 참여해 네이마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네이마르는 PSG 최고의 스타였지만 올여름 심심찮게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PSG가 네이마르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스타성은 여전하지만 PSG는 재계약을 한 킬리안 음바페를 간판으로 생각하고 리오넬 메시까지 있다. 네이마르에게 더는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실바가 첼시행을 추천했다. 실제로 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실바는 "네이마르와 관련된 정보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이적이 가능하다면 첼시로 와야 한다. 꼭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실바도 PSG서 첼시로 이적해 더욱 성숙해졌다. 자신이 경험한 첼시 생활에 만족감을 앞세워 대표팀 동료인 네이마르에게 확실한 러브콜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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