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으로 돈 보낼 때 '○○저축은행'으로 각사 명칭 표시된다

한유주 기자 2022. 6.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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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모바일로 저축은행에 돈을 보낼 때 앞으로 개별 저축은행 명칭이 화면에 표시된다.

그간 저축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각 회사 명칭 대신 '저축은행'으로만 이체 은행이 표시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그간 저축은행 업권은 모두 동일한 금융기관 공동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저축은행 계좌에 돈을 보낼 때 이체 은행이 '저축은행'으로만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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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인터넷·모바일로 저축은행에 돈을 보낼 때 앞으로 개별 저축은행 명칭이 화면에 표시된다. 그간 저축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각 회사 명칭 대신 '저축은행'으로만 이체 은행이 표시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 통합 비대면 채널 'SB톡톡플러스' 사이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1일부터 저축은행 간 이체 시 개별 저축은행의 명칭을 표시하고 있다.

자체 전산과 앱을 보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9월 말까지 전산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증권사 등 타 업권 인터넷·모바일 앱에서는 대부분 올해까지 개별 저축은행의 명칭을 표시할 예정이다.

그간 저축은행 업권은 모두 동일한 금융기관 공동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저축은행 계좌에 돈을 보낼 때 이체 은행이 '저축은행'으로만 표시됐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이 제대로 돈을 보냈는지 확인할 수 없었고 착오 송금 우려도 제기돼 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전자금융 이체 거래 시 개별저축은행 명칭 표시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착오송금 등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저축은행 명칭 홍보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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