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워싱턴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17

권혁준 기자 2022. 6.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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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6)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의 초구를 공략해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말 2점을 내주고 1-3으로 끌려가던 피츠버그가 2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어 박효준에게 찬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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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1-3 패..5연패 수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6).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6)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멀티히트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박효준은 시즌 타율도 0.238에서 0.217로 떨어졌다.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의 초구를 공략해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초엔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켯다.

박효준은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이 가장 아쉬웠다. 8회말 2점을 내주고 1-3으로 끌려가던 피츠버그가 2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어 박효준에게 찬스가 왔다. 박효준은 태너 레이니를 상대로 초구 볼을 골라냈지만 이후 헛스윙 한 번과 2차례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지켜보며 선 채로 삼진 당했다. 이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였다.

1-3으로 패한 피츠버그는 최근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29승4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워싱턴은 3연승을 달리며 29승48패(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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