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폴스타, 뉴욕서 상장 기념 'PSNY 벨 세레머니' 진행
박소현 2022. 6. 29. 11:03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하고 ‘PSNY’라는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벨 세레머니’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폴스타의 벨 세레머니 행사는 폴스타가 진출한 세계 25개 시장에 생중계됐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폴스타의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미국 뉴욕시에 모인 폴스타 및 고레스 구겐하임 직원들과 함께 나스닥 상장을 축하했다.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나스닥 디지털 빌보드에는 회사의 비전 선언문과 2000명 이상의 폴스타 글로벌 직원 중 일부의 사진, PSNY로 브랜딩 된 폴스타 2도 소개됐다.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벨 세레머니로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오늘은 폴스타 이야기의 다음 챕터가 시작되는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폴스타의 나스닥 상장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2024년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해 프리미엄 전기차 3종을 출시하고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갖출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대형 전기 SUV인 폴스타 3가 올해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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