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싸우다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현행범으로 체포

이성덕 기자 2022. 6.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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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9일 말싸움하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쯤 대구 동구의 주택에서 20대인 아들 B씨와 돈 문제로 다투다 목을 조르고 흉기로 가슴을 찌른 혐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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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9일 말싸움하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쯤 대구 동구의 주택에서 20대인 아들 B씨와 돈 문제로 다투다 목을 조르고 흉기로 가슴을 찌른 혐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해봐야 한다. 살인미수나 특수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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