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화려한 외출

2022. 6.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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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셀럽 전성시대다.

SNS가 TV의 영향력을 뒤집고 생동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는 시점, 셀럽들의 거점은 이전보다 훨씬 넓고 깊게 확장되어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은 이들의 화려한 행보를 지금 바로 공개하니 주목해볼 것.

조나단 앤더슨의 부름을 받고 이던과 함께 달려간 현아는 블랙 시퀸 드레스와 큼지막한 브레이슬릿 파우치를 착용했으며, 던은 청키한 데님에 화려한 퍼 아우터를 착용해 그 거침없는 매력을 표출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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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바야흐로 셀럽 전성시대다. SNS가 TV의 영향력을 뒤집고 생동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는 시점, 셀럽들의 거점은 이전보다 훨씬 넓고 깊게 확장되어갔다. 이제 대중은 멀티미디어 앞에서 이들의 행보를 마주하며 그 안에서의 정신, 의식, 라이프스타일 모두 흡수하고자 노력한다.

이에 콧대 높던 패션 하우스는 셀럽들의 존재감을 눈여겨본 뒤, 보다 명민하고 가벼운 방식으로 접근해나갔다. 자사 패션 런웨이에 게스트로 초청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제품 출시에 맞춰 협업을 이뤄내기도. 국내 셀럽들의 행보 또한 예외는 아닐 것.

“팬더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하던 때 본능적으로 지수에 끌렸다. 그는 다양한 재능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창의적인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최근 까르띠에의 부회장 아르노 카레즈가 블랙핑크 지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밝힌 이유 또한 이들의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한다.

한편 파리패션위크 23 SS 남성 컬렉션이 다가오자, 패션 신에서 차별화된 마력을 갖춘 국내 셀럽들은 하나둘 씩 프랑스로 출국하기 시작했다. 쇼피스가 등장하기도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8명의 셀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은 이들의 화려한 행보를 지금 바로 공개하니 주목해볼 것.

#지코

@woozico0914


최근 펜디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지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SS 쇼에 참석한 그는 버건디 컬러&체크 패턴에 맞춰 고급스러운 착장을 소화했다. 특히나 버뮤다팬츠의 기장감과 블랙 삭스, 로퍼의 조합이 한데 잘 어우러진 순간.

#강동원

@louisvuitton


사실 ‘강동원’이라는 고유 명사는 에디 슬리먼의 행보와 언제나 함께 나아갔다. 그게 디올 옴므든, 생 로랑이든, 셀린느든 줄곧 이어져 오던 찬사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던 그. 최근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 등극한 강동원은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을 당시 턱시도를 착용해 그 영향력을 이어 나갔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 23 SS 컬렉션에는 더 나아가 게스트로 참석해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올 블랙 착장 안에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 추억을 공유했다.

#현아 #이던

@loewe


로에베는 파리 23 SS 맨즈 웨어 컬렉션에 맞춰 앰버서더 현아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조나단 앤더슨의 부름을 받고 이던과 함께 달려간 현아는 블랙 시퀸 드레스와 큼지막한 브레이슬릿 파우치를 착용했으며, 던은 청키한 데님에 화려한 퍼 아우터를 착용해 그 거침없는 매력을 표출해나갔다.

#리사

@lalalalisa_m


셀린느 옴므의 파리패션위크 23 SS 컬렉션에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자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는 시퀸 소재 슬리브리스 톱과 시그니처 백, 숏 팬츠를 함께 매치해 고혹적인 미를 선사했다. 양손과 손목에 자리한 주얼리들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

#뷔

@thv


박보검, 리사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셀린느 쇼를 참관해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뷔. 그도 역시나 시퀸 소재의 톱을 택했다. 거기에 화려한 네크리스와 레더 팬츠로 더 록시크적인 아우라를 갖춰낸 모습.

#재현

@prada


최근 프라다의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NCT 재현. 이번 밀란 패션위크 23 SS 맨즈 웨어 컬렉션에 나선 그는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안에 샤프한 셔츠를 스타일링해 한결 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선보였다.

#송강

@prada


함께 프라다 쇼를 찾은 배우 송강 또한 컬렉션 참석을 통해 반전 매력을 품었다. 최근 맨즈 웨어 트렌드인 파워 숄더가 갖춰진 수트 차림과 더불어 레이스업 부츠를 매치해 트렌드세터로 거듭난 그.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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