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지역문화박람회' 개최"..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비전선포

최수문기자 기자 2022. 6. 29.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6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9월 '제1회 지역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전 선포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문화박람회'의 정례화 개최 ▲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 계획(2022~2026)'에 따른 지역 가치의 창조적 공유 추진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지역문화의 적극적 활동 주체로 발전시키는 등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의 향후 60년 비전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대한민국 문화플랫폼 한국문화원연합회’ 슬로건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제공=문체부
[서울경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6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9월 ‘제1회 지역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지방문화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문화플랫폼 한국문화원연합회’이라는 연합회의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비전 선포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문화박람회’의 정례화 개최 ▲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 계획(2022~2026)’에 따른 지역 가치의 창조적 공유 추진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지역문화의 적극적 활동 주체로 발전시키는 등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의 향후 60년 비전을 담았다.

전병극 문체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이 축적해 온 고유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리더 역할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웅 연합회 회장은 “문화 분권 시대의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써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이 지역 소멸, 세대 분열, 인구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지역문화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문체부

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231개 지방문화원이 소속돼 있다. 연합회는 “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로서 ‘제1회 지역문화박람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