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히샬리송↔베르바인+315억원 제시,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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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부분 스왑딜 제의가 거절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스티븐 베르바인을 포함한 부분 스왑딜을 제시했지만 에버턴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히샬리송을 영입하면서 옵션 포함 최대 5,000만 파운드를 투자한 에버턴은 원금 회수를 원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는 백업 공격수 베르바인을 히샬리송의 대체자로 에버턴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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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부분 스왑딜 제의가 거절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스티븐 베르바인을 포함한 부분 스왑딜을 제시했지만 에버턴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르바인과 함께 2,000만 파운드 이적료(한화 약 315억 원)를 제시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은 해리 케인, 손흥민의 백업을 맡을 수 있고 주전급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어 토트넘에 전술적 가치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
에버턴은 이적 의사가 뚜렷한 히샬리송을 판매할 의향이 있지만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87억 원) 가치를 충족할 경우에만 선수를 보낼 심산이다. 지난 2018년 히샬리송을 영입하면서 옵션 포함 최대 5,000만 파운드를 투자한 에버턴은 원금 회수를 원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는 백업 공격수 베르바인을 히샬리송의 대체자로 에버턴에 제시했다. 이에 더해 이적료를 추가 지급하려 했으나 에버턴이 이 제안에 만족하지 못했다.
한편 오는 7월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을 찾을 토트넘은 지금까지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자료사진=히샬리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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