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인수위 설문조사..74% "민선8기 경제‧일자리 나아질 것"

최일 기자 2022. 6.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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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힘쎈충남준비위원회'가 도내 15개 시·군 중 5곳(천안‧아산·논산‧금산‧계룡)의 20~70대 남녀 18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민선 8기 출범 후 도내 경제·일자리 상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힘쎈충남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1일 천안‧아산 및 논산‧금산‧계룡 권역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는데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충남의 경제·일자리·교통·교육·복지 등이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5.3%가 '많이 나아질 것', 38.6%가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 전체의 73.9%가 민선 8기 도정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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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도지사 역량 '강한 추진력' 꼽아
'힘쎈충남준비위원회'가 지난 21일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힘쎈충남준비위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힘쎈충남준비위원회’가 도내 15개 시·군 중 5곳(천안‧아산·논산‧금산‧계룡)의 20~70대 남녀 18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민선 8기 출범 후 도내 경제·일자리 상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강한 추진력’을 꼽았다.

29일 힘쎈충남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1일 천안‧아산 및 논산‧금산‧계룡 권역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는데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충남의 경제·일자리·교통·교육·복지 등이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5.3%가 ‘많이 나아질 것’, 38.6%가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 전체의 73.9%가 민선 8기 도정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23.9%였고 ‘조금 나빠질 것’이라며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응답자는 2.2%에 불과했다. ‘많이 나빠질 것’이라고 한 응답자는 없었다.

민선 8기 충남도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Δ지역경제 활성화 33.0% Δ지역균형발전 29.6% Δ교통‧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 확충 10.1% Δ부동산‧주거 안정 7.2% Δ복지‧보육‧사회안전망 확충 6.3% Δ석탄‧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3.8% 등 순이었다.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역량으론 Δ강한 추진력 28.8% Δ미래를 대비하는 능력 26.4% Δ도민 소통 능력 23.1% Δ위기 해결 능력 10.8% Δ민주적 리더십 6.6% 등의 순으로 응답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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