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강도 2명, 총격전 끝에 전원 사살..차량서 폭발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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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무장 강도들이 은행을 습격했다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무장한 용의자 2명이 경찰을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차량 중 한 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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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캐나다에서 무장 강도들이 은행을 습격했다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용의자들의 차량에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사니치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무장한 남성 2명이 뱅크오브몬트리올(BMO)에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무장한 용의자 2명이 경찰을 향해 발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설명했다.
경찰관 6명이 용의자가 쏜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부는 '매우 심각하게' 부상해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은행 직원이나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은행 근처 주민들은 사건 발생 당시 40~50발의 총성 소리가 들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차량 중 한 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발 장치를 조사하고 또다른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외에 추가적으로 범죄에 가담한 용의자가 없다고 결론지으며 오후 6시쯤 수색을 종료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독립수사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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