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루머 전부 허위이자 거짓..유튜버 검찰 송치"

유지희 2022. 6. 29.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52)과 그의 부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박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유튜버 김용호(46)씨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박씨는 김씨를 상대로 지난해 8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52)과 그의 부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박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유튜버 김용호(46)씨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박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제보를 토대로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하고 박씨 부인의 과거 등의 의혹도 내놨다.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2017년 5월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이에 박씨는 김씨를 상대로 지난해 8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노 변호사는 "수사 결과를 통해 박씨와 그의 배우자,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그동안의 김씨 주장들이 전부 허위이자 거짓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피해자들이 고소한 이후에도 전혀 반성 없이 또 다른 허위 주장을 펼쳐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다"며 "선처 없이 응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