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씨티은행 대환 대출 동참..갈아타기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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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다음달 1일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갈아타기) 전용상품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다른은행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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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다음달 1일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갈아타기) 전용상품 '씨티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씨티은행이 소매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따라 다른은행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원활하게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대출 한도는 기존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 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적용 되지 않는다.
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2.1%p의 기본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추가 거래를 약속할 경우에는 0.9%p를 더해 최대 3.0%p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가 모두 적용되면 신청 채널에 관계없이 최저 3% 초반 수준의 대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와 인지세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모바일, 영업점, 인터넷뱅킹, 마이브랜치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나원큐' 에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 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전용 상품으로 대환하는 신규 고객 중 총 1천111명을 추첨해 최고 3백만 원까지 하나머니를 제공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하나은행을 거래 하시는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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