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펠루비 서방정', 급성 통증 적응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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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소염진통제 신약 '펠루비서방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에 '급성 통증' 적응증이 추가돼 폭 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펠루비서방정은 이번에 '원발월경통'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내장성 통증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 요통,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만성 통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던 펠루비서방정은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급성 통증의 처방 범위를 더욱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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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원제약은 소염진통제 신약 ‘펠루비서방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에 ‘급성 통증’ 적응증이 추가돼 폭 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펠루비서방정은 이번에 ‘원발월경통’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내장성 통증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 요통,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만성 통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던 펠루비서방정은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급성 통증의 처방 범위를 더욱 넓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 시리즈는 유비스트 기준으로 2018년부터 4년 연속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기록 중이다”며 “기존 NSAIDs 계열 특유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제 크기도 작아 복용 편의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이다. 지난 2007년 골관절염 진통제로 출시된 이후 여러 적응증을 추가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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