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한류 콘텐츠·OTT 발전 방안 모색..오늘 포럼

이은정 2022. 6.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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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류 콘텐츠와 관련한 산업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발전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환경하에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 '콘텐츠 중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산업 육성 방향'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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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OTT 진흥 포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류 콘텐츠와 관련한 산업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발전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9일 서울 광화문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문화 매력 국가 선도 케이 콘텐츠·OTT 진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대면 환경 확산으로 치열해진 OTT 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콘텐츠 투자 확대 등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석봉 JTBC 실장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의 콘텐츠 전략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환경하에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 '콘텐츠 중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산업 육성 방향'을 이야기한다.

이어 문철수 한국 OTT 포럼 회장 진행으로 고중석 에그이즈커밍 대표, 고창남 티빙 국장, 김요한 왓챠 이사 등이 종합 토론을 한다.

전병극 차관은 "OTT 성장동력은 결국 콘텐츠의 힘"이라며 "창작·제작과 해외 진출 지원 등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OTT 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한 세액공제와 자체등급 분류제도 도입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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