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바퀴달린입2' 합류, 뱃사공 빈자리 채웠다

박수인 2022. 6. 29.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세호가 '바퀴 달린 입2'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6월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2'에 첫 출연, 이용진, 풍자, 곽튜브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바퀴 달린 입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바퀴 달린 입2'에 합류했다.

조세호는 6월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2’에 첫 출연, 이용진, 풍자, 곽튜브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초반부터 곽튜브는 조세호를 견제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곽튜브는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앞서 “나에게 개그맨 조세호는 타짱까지 였다 지금은 진행을 하는 MC 느낌이다”라며 “여기서도 혼자 진행을 하려고 하고, 나와 오디오가 자꾸 겹친다. 전체적인 톤이 불편하다. 굴려온 돌이 박힌 돌을 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호는 이에 대해 쿨 하게 인정하며 “어쩔 수 없다. 이해해 달라. 20년을 이 톤으로 버텨왔다. 나도 여기에 그냥 온 게 아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온 거다”라며 유튜브 생태계 적응에 굳은 각오를 어필했다.

조세호, 곽튜브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방송 내내 이어졌다. 썸을 주제로 한 이날 대화에서 곽튜브가 “스킨십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전적으로 동의하며 “나도 사랑만큼은 진지하게 생각한다. 심장의 두근거림을 체크하는 게 썸이다”라고 소신을 밝히면, 곧바로 곽튜브가 “너무 어렵다. 이해가 되냐”고 반대하는 식이다.

곽튜브가 지질한 콘셉트로 몰이를 당할 때 조세호는 곽튜브 편에 서 공감해 주다가 “나도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빠지는 모습도 방송 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모습에 곽튜브도 “박쥐같다”고 받아치고 이어 조세호는 “그 정도면 깔끔하다”고 응수하며 자연스럽게 콤비 플레이를 엮어 갔다. 또 곽튜브가 다른 출연진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는 자연스럽게 대응 멘트를 코칭하며 “한 단계 올라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애정 어린 조언까지 전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케 했다.

한편 '바퀴 달린 입' 시즌1 멤버 뱃사공은 시즌2 재정비를 앞두고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바퀴 달린 입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사진=‘바퀴 달린 입’ 시즌2)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