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발굴 유해, 현충원 합동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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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들의 유해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고 박동지 이등 상사(현재 계급 중사), 고 김일수, 노재균, 이우서, 홍인섭 하사(현재 계급 상병), 고 안승원, 김종술, 김학수 일병 등 8명의 유해가 안장됐습니다.
또, 고 김재규 이등 중사(현재 계급 병장), 고 박기성, 조응성 하사, 고 김진욱 일병 등 4명의 유해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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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들의 유해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육군은 오늘(29일) 오전 6.25 전사자 12명의 합동 안장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고 박동지 이등 상사(현재 계급 중사), 고 김일수, 노재균, 이우서, 홍인섭 하사(현재 계급 상병), 고 안승원, 김종술, 김학수 일병 등 8명의 유해가 안장됐습니다.
또, 고 김재규 이등 중사(현재 계급 병장), 고 박기성, 조응성 하사, 고 김진욱 일병 등 4명의 유해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6.25 전쟁 당시 전사자들로, 이후 강원도와 경북 포항 일대, 경북 칠곡, 경기 성남 등지에서 발굴됐습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조사에서 "이 땅 어디에선가 기다리고 계실 또 다른 호국영웅님들을 끝까지 찾아 한 분도 홀로 남겨두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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