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신한금투' 편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6개월마다 채권, CD,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협회는 올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미래에셋증권(006800)을 제외하고 신한금융투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올 하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 미래에셋증권(006800)을 제외하고 신한금융투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기존에 있던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 SK증권(001510), 메리츠증권(008560), 부국증권(001270),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001750), 현대차증권(001500)은 기존과 같이 보고회사로 유지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시장의 지표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등에 활용되는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새롭게 편입됐다. 대신 BNK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은 제외됐다.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030610),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하나금융투자, 한양증권은 하반기에도 보고회사로 유지된다.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는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메리츠증권이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신규 편입됐다. 기존 보고회사인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은 보고회사로서의 지위가 지속된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 바닷속 차량에서 꺼낸 가방…'유나 가족' 지문과 일치했다
- 北피살 공무원 형 “2년전 민주당서 월북 인정하면 보상해준다 했다”
- 홍준표 "호화 관사 아닌 '숙소'…시민단체 괜히 트집잡는 것"
- 스페인 거리의 '선글라스' 김건희 여사...尹대통령 '노룩 악수'도
- 檢출신 비서실장 논란 반문한 韓총리…“국무총리가 센 사람인가요?”
- KG 품에 안긴 쌍용차…토레스 앞세워 경영정상화 '가속'(종합)
- 박수홍 측 "아내 루머·데이트폭력 허위사실…유튜버 검찰 송치" [공식]
- '유나 가족' 차량 트렁크서 발견된 물품, '이것' 새겨진 손가방이..
- 딸 자취방서 몰래 샤워한 ‘무개념 카니발 가족’, 뒤늦게 사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