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 5000인분 '감사의 푸드트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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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에 나섰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야간 시간에 총 5000인분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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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에 나섰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야간 시간에 총 5000인분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모더나 백신 첫 배치 생산 기념에 이어 지난 4월 1분기 영업이익률 목표 달성을 기념해 같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가르시아 코트니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 프로는 “팀원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화합할 수 있어 좋았다”며 “푸드트럭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입 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돼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램핑, 타로점보기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Z세대’를 아우르는 말)의 문화생활을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임직원 공청회’를 통해 사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회사 정책 수립 및 복지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달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바이오·제약·의료부문 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꼽았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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