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활건강, 중국 입국자 격리기간 축소에 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자에 적용했던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면서 LG생활건강(051900)의 주가가 강세다.
장 초반부터 LG생활건강 주가가 급등한 것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축소하는 내용의 방역 정책을 발표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LG생활건강의 주당순이익은(EPS)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자에 적용했던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면서 LG생활건강(051900)의 주가가 강세다.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증권, UBS, 골드만삭스, JP모건증권, CLSA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 초반부터 LG생활건강 주가가 급등한 것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축소하는 내용의 방역 정책을 발표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앞으로 입국자의 집중 격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자택 관찰기간을 7일에서 4일로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긴밀 접촉자에 대해서도 7일간 집중 격리에서 7일 자가 격리로 조취 수준을 낮추기로 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LG생활건강의 주당순이익은(EPS)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튀르키예에 발목 잡힌 尹,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 바닷속 차량에서 꺼낸 가방…'유나 가족' 지문과 일치했다
- 北피살 공무원 형 “2년전 민주당서 월북 인정하면 보상해준다 했다”
- 홍준표 "호화 관사 아닌 '숙소'…시민단체 괜히 트집잡는 것"
- 스페인 거리의 '선글라스' 김건희 여사...尹대통령 '노룩 악수'도
- 檢출신 비서실장 논란 반문한 韓총리…“국무총리가 센 사람인가요?”
- KG 품에 안긴 쌍용차…토레스 앞세워 경영정상화 '가속'(종합)
- 박수홍 측 "아내 루머·데이트폭력 허위사실…유튜버 검찰 송치" [공식]
- '유나 가족' 차량 트렁크서 발견된 물품, '이것' 새겨진 손가방이..
- 딸 자취방서 몰래 샤워한 ‘무개념 카니발 가족’, 뒤늦게 사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