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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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각 지자체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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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각 지자체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집행점검 등 부정수급 관리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별로 심사해 전국 1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경기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체계를 구축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흥도시공사, 소재·부품·장비 경영인협회 등과 다양한 민·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 구매를 확대해 2021년 경기도 그룹별 시군종합평가에서 사회적 경제 구매율 1위를 달성한 성과도 우수기관 선정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금리 이차보전지원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위메프 기획전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창업 교육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민선 8기에도 사회적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며, 사람 중심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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