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옥천군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 확정

장인수 기자 2022. 6.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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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군정을 운영할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황규철 당선인이 인수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민선 8기 옥천군정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정 목표는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으로 정했다.

황규철 당선인은 "민선 8기 옥천군정은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 구현을 통해 모든 군민께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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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목표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
황규철 당선인 "도약 통해 군민행복 실현"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군정을 운영할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황규철 당선인이 인수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민선 8기 옥천군정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정비전은 '행복드림 옥천'으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미증유 위기 극복과 군민 행복을 살피는 군정을 펼쳐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민선8기 옥천군 비전 이미지.© 뉴스1

군정 목표는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으로 정했다.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실천전략도 수립했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과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 등이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은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구조를 구축해 평생학습과 아동친화 도시를 아우르는 교육복지 천국 옥천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은 경제, 복지, 세대, 읍면 등 모든 정책의 초점을 군민 모두가 고르게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지역 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은 침체된 지역 상권 및 농업, 소상공업, 중소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과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은 대청호 규제로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은 모든 정책을 군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행정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행한다는 취지다.

황규철 당선인은 "민선 8기 옥천군정은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 구현을 통해 모든 군민께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주민공청회를 거쳐 군정목표를 실현할 내실있는 공약들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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