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무리 얀선, 심장 질환 부상자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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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370세이브(역대 10위)를 달성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35)이 심장 박동 이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 구단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증세를 보인 얀선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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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370세이브(역대 10위)를 달성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35)이 심장 박동 이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 구단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불규칙한 심장 박동 증세를 보인 얀선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얀선의 심장이 이상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3번째. 지난 2012년 8월 심장 박동 이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 뒤 그해 10월 첫 심장 수술을 받은 얀선은 2018년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위해 해발 고도 1600m가 넘는 덴버 쿠어스필드을 찾았다가 심장 통증이 재발해 시즌 뒤 수술대에 올랐다.
심장 이상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 애틀랜타도 얀선의 복귀보다는 치료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불펜 요원인 윌 스미스와 A.J. 민터가 임시로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는다.
네덜란드 출신인 얀선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2012년부터 다저스 마무리로 활약한 얀선은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얀선은 통산 370세이브를 따내 역대 10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서 4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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