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463명..20일만에 1만명 넘어

조민규 기자 입력 2022. 6. 29. 10:19 수정 2022. 6.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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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월9일 이후 20일만에 1만명을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만258명, 해외유입 205명 등 총 1만4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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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만 5천명 넘어..9세 이하 포함 사망자 7명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월9일 이후 20일만에 1만명을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만258명, 해외유입 205명 등 총 1만463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4만9천756명(해외유입 3만5천명)으로 늘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대가 2천365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413명(13.8%)이며, 18세 이하는 1천729명(16.9%)이다.

(사진=김양균 기자)

서울(2천471명)과 경기(2천643명) 지역은 전날에 이어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천690명(55.5%), 비수도권에서 4천568명(44.5%)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이중 검역단계 확인은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 73명, 아메리카 27명 순이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명, 신규 입원환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세 이하 1명을 포함해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37명(치명률 0.13%)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291명(수도권 5천636명, 비수도권 4천655명)이 늘어 6월2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1천360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천860명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다가 계속 최근 증가해 어제는 1.0까지 올라왔다”며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BA.4, BA.5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여름 휴가철 이동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여름 이동량의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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