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와 즉각분리제 시행에 따른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7월 남아용 쉼터를 개소해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여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여아용 쉼터도 설치하게 됐다"면서 "가정에서 분리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쉼터 158㎡ 규모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 갖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와 즉각분리제 시행에 따른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상반기에 설치 준비를 완료하고, 개소(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시설 비공개)했다.
쉼터는 학대로 가정에서 즉각 분리조치된 만18세 미만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되는 시설로 피해아동 생활지원과 상담, 치료, 교육, 정서지원 등을 수행한다.
쉼터는 158㎡ 규모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7월 남아용 쉼터를 개소해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여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여아용 쉼터도 설치하게 됐다"면서 "가정에서 분리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