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바닷길 등 교통통제에 침수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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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서 일부 도로와 다리가 통제되고 여객선의 운항이 멈추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사이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경기도의 하천변 산책로 21곳과, 소규모 다리 33곳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령도와 인천을 잇는 항로 등 30개 항로에서 여객선 39척의 운항이 멈췄고, 한라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48개 탐방로의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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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장맛비로 전국 곳곳에서 일부 도로와 다리가 통제되고 여객선의 운항이 멈추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사이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경기도의 하천변 산책로 21곳과, 소규모 다리 33곳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령도와 인천을 잇는 항로 등 30개 항로에서 여객선 39척의 운항이 멈췄고, 한라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48개 탐방로의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부산에선 20미터 규모의 초등학교 담벼락이 무너졌고, 인천에선 0.4헥타르의 밭작물이 침수되는 한편 3.2헥타르의 배 농장이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낮 동안 약한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빗방울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20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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