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미래형자동차' 등 4개분야 선정

이성기 기자 2022. 6.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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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혁신 인재양성의 중심에 우뚝 섰다.

청주대는 2022년도 부처협업형 학부과정 인재양성사업에서 Δ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양성사업 Δ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Δ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 Δ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기술 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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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국토부 등 36억4000만원 지원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
청주대학교 정문.©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가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혁신 인재양성의 중심에 우뚝 섰다.

청주대는 2022년도 부처협업형 학부과정 인재양성사업에서 Δ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양성사업 Δ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Δ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 Δ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특허청의 부처 협업형 학부과정 인재양성사업에서 4개 분야에 선정된 것으로 총 3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미래형 자동차 부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전기제어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항공기계공학전공 등이 참여해 진행한다. 총 18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관련 융합 교육과정, 기업·연구기관 산학연계 프로그램 및 집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청주대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기술 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전공트랙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 협업으로 시스템반도체공학 전공이 참여하며, 9억원의 예산을 들여 반도체 분야별 교육과정 트랙 구성,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공간정보 분야는 5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무인항공기학 전공, 지적학과, 조경도시계획 전공, 토목공학과, 군사학과 등이 협업해 자율주행·드론 등 신사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허청과 함께하는 지식재산 분야는 3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빅데이터 통계학과가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서비스 기획·설계를 위한 법·제도, 기술, 데이터, 윤리 등 다학제적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청주대는 충북도 신성장 동력사업과 발맞춘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힘써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차천수 총장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 현장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청주대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 인재양성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이수가 곧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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