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전북 호우주의보..중부 일부 '최고 25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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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모레(1일)까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이렇게 주로 충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금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처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기는 하겠지만 모레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고요.
한편 장맛비가 내리면서 후텁지근함 속에 동해안과 남부 지방으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밤에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강릉의 최저 기온은 30.7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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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모레(1일)까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주로 중부 지방에 큰 비가 쏟아진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비가 그칠 듯하면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이렇게 주로 충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금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처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기는 하겠지만 모레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고요.
특히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다시 강해지면서 큰 비가 더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입니다.
중북부에 250mm가 넘고요, 충청에도 최고 150mm에 달하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또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강한 바람도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방은 강풍특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남아 있어서 시설물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장맛비가 내리면서 후텁지근함 속에 동해안과 남부 지방으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밤에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강릉의 최저 기온은 30.7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6~7월 중에 가장 더운 밤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낮 최고 기온도 강릉이 31도를 보이겠고, 대구 32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장맛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날이 개는 대신 날씨가 더 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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