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지털화 이끈 딜리셔스, '예비유니콘' 선정

임현지 기자 입력 2022. 6.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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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션 도소매 거래 1위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딜리셔스는 서면평가, 기술평가,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하는 3차 발표 평가 등을 거쳐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2011년 설립된 딜리셔스의 핵심 사업인 신상마켓은 패션 도매 사업자와 소매 사업자 간 거래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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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리셔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K패션 도소매 거래 1위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딜리셔스는 서면평가, 기술평가,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하는 3차 발표 평가 등을 거쳐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11년 설립된 딜리셔스의 핵심 사업인 신상마켓은 패션 도매 사업자와 소매 사업자 간 거래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두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대문 도매 사업장 중 80%(1만1000여개)가 신상마켓을 이용하고 있고 누적 등록 상품 수는 8100만 개다. 이달 기준 누적 거래액은 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딜리셔스는 도매 사업자, 소매 사업자, 최종 고객을 한 번에 연결해 주는 '딜리버드'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매 사업자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진행했던 의류 사입, 검수, 재고관리, 고객 직배송 등 모든 과정을 대행해 준다.

딜리셔스는 지난 1월 시리즈C 투자를 570억원 유치해 총 누적 투자액 825억 원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는 딜리셔스는 지난 5월 전월 대비 중국향 거래액이 134%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홍석 딜리셔스 공동대표는 "K패션 본거지인 동대문 도매 시장을 디지털화했고 이제는 이를 글로벌로 연결하려는 비전에 공감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디지털화된 K패션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해 도소매 사업자들과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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