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재정포럼' 개최..재정개혁 비전과 과제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 재정개혁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부산재정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재정포럼'은 부산시와 구·군 재정과 예산부서 담당자의 재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 재정개혁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부산재정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재정포럼’은 부산시와 구·군 재정과 예산부서 담당자의 재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재정분권 의제’ 등을 주제로 제1회 부산재정포럼을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열리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지방재정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민선 8기 재정혁신’의 실행력 확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각 구·군의 재정부서 실무자 100여 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재정정책학회장 옥동석 교수가 ‘부산 재정개혁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2부 패널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최병호 교수(전. 한국재정학회장)를 좌장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강윤호 교수(한국지방정부학회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재정분권센터 김성주 센터장 ▲부산연구원 박충훈 박사가 앞선 주제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옥동석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재정 분권 및 지방재정 자율성의 한계와 지금까지 지자체의 재정 운용이 중앙정부에 수동적·종속적·의존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지적하며, ▲장기재정전망과 그 실행방안 ▲지방정부 재정통계의 개선방안 ▲지방의회 예산제도의 도입 ▲재정사업의 공정한 민관 선택 ▲교육자치와 교육재정 개편 등 ‘부산시의 5대 재정개혁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형탁·사야 부부, 갈등 폭발 "내가 죄인…가끔 손댄 게 문제"
- 투타겸업 접고 공격형 포수…새 출발 알린 키움 김건희
- "강형욱, 안락사 얘기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부르더라"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가까이 귀가 거부 [뉴시스Pic]
- 박시후 父, 79세에 배우 데뷔…붕어빵 외모
- 배우 박철, 신내림 받은 근황 "23년째 몸 망가졌다"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