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 매칭 빅테크플랫폼 '일감플러스' 프리A 투자유치

김유경 기자 2022. 6.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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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워커(초단기 플랫폼 노동자) 매칭 및 빅테크 플랫폼 일감플러스가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는 전문가를 위한 일감플러스 플랫폼의 기술력과 성장 트렌드, 잠재시장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건설, 물류, IT 그리고 금융업까지 일감플러스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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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워커(초단기 플랫폼 노동자) 매칭 및 빅테크 플랫폼 일감플러스가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초기 엔젤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유치금은 15억원이다.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는 전문가를 위한 일감플러스 플랫폼의 기술력과 성장 트렌드, 잠재시장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건설, 물류, IT 그리고 금융업까지 일감플러스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일감플러스는 오프라인 직업소개소의 지역적·금융적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직업소개소로 그동안 통합되지 못했던 전국의 직업소개 서비스를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아이디어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등록이 까다로운 BM(사업모델)특허도 획득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일감플러스는 건설시장의 기능직 근로자를 위한 인건비 관리 솔루션과 인건비 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초기 유입 고객들의 서비스 재사용률과 고객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종훈 일감플러스 대표는 "단순 건설업을 넘어 모든 긱워커를 위한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플랫폼의 고도화와 빅테크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감플러스는 '긱워커'들의 근로기록과 급여내역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직 프리랜서의 금융·생활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과 협력해 전문직 프리랜서를 위한 대출상품과 생활용품 렌탈 기업과의 렌탈서비스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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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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