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78명 확진, 확진자 감소세 정체..해외입국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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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78명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20명은 해외 입국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637명보다 59명이 감소해 29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으나 확진자 감소는 정체된 흐름이다.
특히 해외 입국 확진자 수가 전날 7명보다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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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78명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20명은 해외 입국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637명보다 59명이 감소해 29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했으나 확진자 감소는 정체된 흐름이다.
특히 해외 입국 확진자 수가 전날 7명보다 배 이상 늘었다.
시·군별로 창원 195명, 김해 107명, 양산 75명, 진주 59명, 거제 29명, 사천 23명, 함안 18명, 통영 13명, 의령 12명, 밀양 11명, 남해 9명, 창녕 8명, 함양 7명, 고성·산청·거창 각 3명, 하동 2명, 합천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7%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만3천133명(입원 14명, 재택치료 2천775명, 퇴원 109만9천108명, 사망 1천236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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